사계절 내내 핸드크림을 발라야하는 손인데 겨울은 최악이에요. 가뭄에 땅이 갈라지듯 손끝이 건조하다못해 깊이 갈라져서 오일에 좋은핸드크림은 다 써봤지만 발몽드가 최고네요. 바르고 첨에는 유분이 많은 느낌이었는데 맛사지하듯이 좀 두드리면 다 스며들고 손에 윤기도 나요. 물로 손을 한번 씻어봤는데도 코팅막 같은게 생긴거 같네요. 손을 씻고 나서도 건조하지 않았어요. 그래서 발뒤꿈치 갈라진곳에 또 발라봤는데 더 빨리 흡수되서 갈라진 뒤꿈치가 맨들해졌어요. 풋크림 으로도 손색없네요. ㅋㅋ 재구매해서 선물도 했답니다.